케이블 없이 스마트폰을 충전할 수 있다?
2012년 7월 5일, 국내 외장하드 전문 기업 새로텍(대표 박상인, www.sarotech.com)은 스마트폰, 태블릿PC, 게임기, 디지털 카메라, MP3 플레이어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언제 어디서나 빠르게 충전할 수 있는 휴대용 충전기 ‘SB-520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SB-5200은 충전케이블 일체형 제품으로 케이블이 따로 필요 없다. 2개의 OUT포트(1A, 2A)를 내장해 각종 스마트 기기를 2개까지 충전할 수 있으며, 5200mAh의 대용량을 지원해 넉넉하게 충전할 수 있다. 또한 고출력 2A를 지원해 어댑터 방식보다 충전 속도가 빠르다.
그 밖에 리튬 폴리머 배터리를 내장해 폭발 위험성을 사전에 차단했다. PC나 일반전원으로 충전시켜 사용할 수 있다. 슬림하고 작은 사이즈라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다. 또한 외부 스크래치에 강한 인몰드 표면 처리 기법을 적용해 견고성이 뛰어나다.
SB-5200은 애플 전용 30핀 케이블을 별도 제공한다.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 2종이며, 가격은 6만 6,000원이다.
글 / IT동아 안수영(syah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