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옵티머스 잇’ 일본 출시
2012년 7월 1일, LG전자(대표 구본준, www.lge.co.kr)는 일본 최대 이동 통신사인 NTT 도코모를 통해 ‘옵티머스 it(잇)’을 일본 시장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옵티머스 잇은 LG전자가 일본 시장에 선보이는 두 번째 LTE 스마트폰이다. 1.5 GHz 듀얼코어 프로세서와 안드로이드 4.0(아이스크림 샌드위치) 운영체제를 적용했다. 별도의 애플리케이션 구동 없이 어떤 화면에서도 손가락만으로도 기록할 수 있는 LG전자만의 차별화된 기능인 ‘퀵 메모(Quick Memo)’ 도 탑재했다.
또 현지화 전략으로 습도가 높고 온천문화가 발달한 일본지역 특성을 고려해 충전단자 커버가 없는 상태에서 방수 가능한 ‘캡리스(capless)’, 일본 지상파 DMB ‘원 세그(One Seg)’, 일본 전자 지갑 표준 ‘펠리카(Felica)’ 등을 탑재했다.
LG전자 박종석 MC 사업본부장은 “LTE=LG라는 인식을 일본 시장에서도 분명히 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글 / IT동아 안수영(syah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