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LTE, 세계 최단 기간에 100만 가입자 돌파
KT(회장 이석채, http://www.kt.com)는 올해 1월 초 LTE 서비스를 시작해, 5개월여 만에 LTE 가입자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세계적으로 최단 기간에 이루어진 결과다. 특히 전국망을 구축한 4월 이후, 하루 평균 1만1,000여명이 가입하고 있다. 5월은 전월 대비 약 60% 증가하는 등 가입자 수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KT의 LTE WARP는 지난 5월, LTE분야 최고 권위의 ‘LTE World Summit 2012’에서 ‘최우수 LTE 통신사업자상’을 수상했다. KT는 세계에서 인정한 LTE WARP의 빠르고 안정적인 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신뢰가 점차 확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세계 최초로 가상화 기술이 적용된 LTE WARP는 이동 시 일반 LTE보다 2배 이상 속도가 빠르다.
KT 개인고객부문장 표현명 사장은 “서비스 출시 때부터 품질과 속도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있었으며, 고객분들이 많아질수록 LTE WARP의 기술력은 더욱 빛을 발할 것”이라며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분들께 최고의 만족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글 / IT동아 안수영(syah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