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 드라이브 이제 1TB는 돼야, ‘벨로시랩터1TB’ 출시

김영우 pengo@itdonga.com

2012년 5월 23일, 웨스턴디지털(www.wdc.com, 이하 WD)이 속도가 10,000 RPM에 이르는 하드 드라이브 'WD 벨로시랩터(VelociRaptor) 1TB'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WD 벨로시랩터 1TB 하드 드라이브는 기업용 하드 드라이브에 적용된 기술을 도입해 비디오 편집이나 디지털 컨텐츠 제작 및 관리 같은 대용량의 파일을 빠르게 처리해야 하는 분야에 적합하다.

WD 벨로시랩터 1TB 하드 드라이브의 크기는 2.5인치이지만, 3.5인치 베이에도 장착할 수 있다. 또한 발열을 조절하는 히트 싱크 마운트 프레임 아이스팩(IcePack)을 함께 제공한다.

WD 벨로시랩터 하드 드라이브는 SATA6 Gb/s 인터페이스 및 64MB 캐시 메모리를 탑재해 속도가 빠르며, 이전 세대 제품보다 전력을 적게 소모한다. 또한 진동이 발생하기 쉬운 다중 드라이브 섀시에 제품을 장착해도 이상이 발생하지 않으며, NoTouch 램프 로드 기술을 탑재해 내부 디스크가 적게 마모된다.

WD 벨로시랩터 하드드라이브는 지마켓, 옥션, 11번가, 인터파크 등 오픈 마켓과 온라인 홈쇼핑 상점 컴퓨존, 아이코다, 조이젠 등 컴퓨터 유통 전문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WD의 국내 공식 수입처 컴장수(02-715-4345)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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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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