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 프로젝터 'PT-EX12K' 선보여
2012년 4월 30일, 파나소닉코리아(대표 노운하)는 강력한 밝기와 높은 명암비를 지원해 컬러 재생력과 내구성을 높인 프로젝터 ‘PT- EX12K’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PT-EX12K는 380W 고출력의 듀얼 램프 시스템을 탑재해 13,000루멘(lm)의 밝기를 제공하며 4,000:1 명암비를 지원한다. 3개 LCD패널과 퓨어 컬러 컨트롤(Pure Color control) 시스템으로 색을 표현한다. 퓨어 컬러 컨트롤 기술은 어두운 환경에서 노란색을 차단하고, 밝은 곳에서 노란색을 첨가해 사용환경에 맞게 이미지를 구현한다. 10 비트의 이미지 프로세싱 시스템을 내장했으며, 해상도는 XGA(1,024x768)급을 지원한다.
또 불연성 LCD 패널을 탑재해 프로젝터 교환 주기가 10,000시간까지 연장된다. 물로 씻어 깨끗이 사용할 수 있는 에코 필터를 채택해 필터 수명을 12,000시간까지 늘릴 수 있다.
구입문의는 02-533-8452로 하면 된다.
글 / IT동아 권명관(tornados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