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 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 전시관 개설
2012년 4월 26일,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이하 후지필름)는 '2012 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Photo & Imaging 2012)'에 참가해 최신 제품을 소개하고, 자사의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후지필름의 단독 전시관은 연세대학교 건축디자인공학과 노성진 겸임교수가 고안한 것으로 '완벽의 정점'이라는 슬로건에 맞춰 'LIGHT OF GENIUS'를 모토로 설계됐다. 후지필름 디지털카메라의 고급스러움을 부스 디자인을 통해 느낄 수 있다.
후지필름의 전시관에는 후지논렌즈존, 즉석카메라 인스탁스존, 후지제록스존 등이 설치돼 있다. 후지필름은 이번 전시에서 사진과 관련한 다양한 아이템을 소개함으로써, 소비자들이 후지필름에 대해 폭넓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후지필름의 고용강 부장은 "80여 년의 역사를 지닌 후지필름이 이번 전시회를 통해 전문 사진 및 카메라 회사로서의 위상을 제고하고 후지필름의 기술력을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제21회 서울 국제 사진 영상 기자재전은 최첨단 디지털 이미징 기술 관련 장비를 선보이는 전문 전시회로 오는 29일까지 4일간 코엑스 1층 A홀과 B홀에서 열린다.
글 / IT동아 권명관(tornados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