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와콤, 비영리 공익재단에 펜 태블릿 '뱀부' 증정
2012년 4월 3일, 한국와콤(대표 서석건, www.wacomkorea.com)은 비영리 공익재단 아름다운가게(대표 홍명희)에 2,000여만 원 상당의 펜 태블릿 '뱀부' 180대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와콤은 평소 펜 태블릿을 활용하고 싶지만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거나 디지털 교육 환경에 있어 소외된 학생에게 전달됐다. 서울 수도권 지역 총 54곳 지역단체의 102명의 학생에게 1차적으로 펜 태블릿이 기증됐으며, 향후 남은 수량의 태블릿은 2차 추가 모집을 통해 기증될 예정이다.
와콤이 기증한 뱀부는 일반 사용자도 손쉽게 작업을 할 수 있는 펜 태블릿 제품이다. 뱀부 태블릿으로 마우스 대신 전자 펜을 사용해 그림을 그리거나 필기 입력 등을 손쉽게 할 수 있다.
한국와콤 서석건 대표는 "이번 기증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태블릿으로 그림을 그리거나 사진 편집, 손글씨 등 다양한 재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와콤은 앞으로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라고 전했다.
글 / IT동아 권명관(tornados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