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네이지, 국제전화 어플리케이션 보네이지 모바일 출시
강일용
zero@itdonga.com
2012년 2월 10일, 보네이지 홀딩스는 전 세계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간편하고 저렴하게 국제전화 및 문자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는 아이폰, 안드로이드용 어플리케이션 보네이지 모바일(Vonage Mobile)를 출시 한다고 밝혔다.
보네이지 모바일은 세계 어느 곳에서도 사용자간에 무료 전화 및 문자 메시지를 할 수 있는 국제전화 어플리케이션으로, 일반 국제 전화 사용 시 최저 수준의 요금으로 국제 전화를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별도의 인증 및 가입절차 없이 바로 마켓 및 앱스토어에서 내려 받아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에 등록된 주소록을 바탕으로 간편하게 국제, 국내전화를 쓸 수 있다.
국제전화 요금제는 선불이며, 4.99달러와 9.99달러 중 선택할 수 있다.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아이튠즈 및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신청한 다음 결제 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보네이지 홀딩스는 이 선불 요금제가 일반 통신사보다 최대 80%, 스카이프보다 최대 32% 정도 저렴하다고 밝혔다.
보네이지 모바일은 와이파이, 3G, 4G 데이터 통신을 기반으로한다. 이번 출시를 기념해 한시적으로 미국, 캐나다, 푸에르토리코로 국제전화를 거는 경우, 무료로 제공 할 계획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보네이지모바일 홈페이지(www.vonagemobile.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글 / IT동아 강일용(zer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