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바이오 업그레이드 신제품 출시

2012년 1월 26일, 소니코리아(대표 이토키 기미히로, www.sony.co.kr)는 노트북 신모델 바이오 S 시리즈(SE)와 바이오 C 시리즈(CB)를 업그레이드해 출시한다고 전했다.

바이오 S 시리즈는 1.96kg의 15.5인치형 풀HD 노트북이다. 인텔 코어 프로세서(i5-2450M)와 성능 및 전력 소모를 조절하는 '다이나믹 하이브리드 그래픽 시스템'을 탑재했다. 또 노트북 키보드 상단에 위치한 퍼포먼스 스위치를 이용해 스테미나 모드와 스피드 모드로 변환해 사용할 수 있어 PC 사용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배터리는 최대 5시간 이상 지속되며, 추가 배터리를 장착해도 슬림한 풀 플랫 형태를 유지한다. 이 밖에 충격이나 움직임을 미리 감지하는 G-센서 기능을 탑재해 노트북에 저장된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한다. 또 USB 3.0 포트와 백라이트 키보드, 저반사 글로시 마감 기술을 적용한 LCD 디스플레이 등을 탑재했다.

바이오 C 시리즈는 인텔 코어 프로세서(i5-2450M)과 다이나믹 하이브리드 그래픽 시스템을 탑재했다. 또 어두운 조명 아래에서도 사진과 비디오 등을 촬영할 수 있는 소니만의 이미지센서 기술인 'Exmor'을 HD 웹카메라에 적용해 선명한 화질을 구현한다. 2개의 USB 2.0 포트와 1개의 USB 3.0 포트를 탑재했으며 또 퀵 웹 액세스를 통해 윈도 부팅 없이 빠르게 웹 브라우저를 실행할 수 있다.

바이오 S 시리즈와 C 시리즈의 가격은 각각 1,499,000원과 1,249,000원이다.

소니 바이오 신제품에 대한 보다 더 자세한 정보는 소니스토어 온라인(www.sony.co.kr/store) 및 소니 바이오 홈페이지(http://vaio-online.sony.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 IT동아 권명관(tornados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