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전자, 2011년 메모리카드 생산량 5,000만개 돌파
2012년 1월 10일, 바른전자는 2011년 자사 연간 최종 생산량이 메모리카드 5,200만 개, 낸드플래시 메모리 7,200만 개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바른전자는 지난 해 11월, 완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 증설 공장의 생산 증가 효과가 가시화 됨에 따라 올 해는 메모리카드 7,600만 개, 낸드플래시 메모리 9,500만 개를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휴대용 디바이스에 필요한 고용량 저장장치 수요가 빠르게 늘어남에 따라 기존 주력 제품인 SD메모리카드 뿐만 아니라 SSD, 하이브리드 SD카드, USB3.0 등의 신제품 분야에서 바른전자의 더 큰 성장세가 전망된다.
글 / IT동아 권명관(tornados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