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북미 LTE 시장 공략할 LTE 스마트폰 3종 공개
2012년 1월 10일, LG전자(대표 구본준, www.lge.co.kr)는 LTE 스마트폰 ‘스펙트럼(Spectrum)’, ‘바이퍼(Viper)’, ‘커넥트4G(Connect 4G)’ 등 3종을 공개하고 북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미국 이동통신사 '버라이즌(Verizon)'을 통해 출시되는 스펙트럼은 4.5인치 True HD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HD LTE 스마트폰이다. 이 제품은 자연에 가까운 색재현율과 고해상도의 컨텐츠를 구현한다.
또한 바이퍼와 커넥트4G는 미국 이동통신사 ‘스프린트(Sprint)’와 ‘메트로PCS(MetroPCS)’를 통해 각각 출시될 예정이다. 두 제품은 4인치 디스플레이, 1.2 GHz 듀얼코어 프로세서, 안드로이드 2.3 진저브레드 운영체제를 탑재했다. 전자기기간의 무선 네트워크 기능 중 하나인 DLNA(Digital Living Network Alliance)를 지원해 디지털 TV 등의 기기와 컨텐츠 공유를 할 수 있다.
LG전자 박종석 MC사업본부장은 “본격적으로 열린 LTE 시장에 프리미엄부터 대중적인 스마트폰까지 다양한 고객 맞춤형 모델을 출시해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공략을 강화할 것” 이라고 말했다
글 / IT동아 권명관(tornados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