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휴대폰 TV 시청자 중국 다음으로 많아
2011년 12월 19일, 모토로라 모빌리티의 조사에 따르면 한국 소비자의 소셜TV와 모바일TV 사용량이 세계에서 제일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셜TV의 사용은 2010년 31%에서 2011년 76%로 약 2.5배 증가했고, 스마트폰을 통한 TV시청은 7배 증가했다.
조사 대상 16개 시장 중에서 한국은 모바일TV의 사용이 중국 다음으로 가장 많은 국가로 나타났다. 또 한국 응답자의 76%가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에 관심이 있다고 답했다. 또한 많은 응답자(79%)가 프로그램 관련 상품을 구매하는 서비스에도 관심이 있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한국 사용자들은 소셜TV 서비스를 사용할 때 스마트 TV를 쓰는 것 보다 스마트폰으로 하는 것을 더 선호한다고 밝혔다.
글 / IT동아 권명관(tornados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