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노트, 프랑스 이동통신사 '오렌지'와 파트너쉽 체결

2011년 12월 14일, 에버노트(www.evernote.com, http://evernote-ko.tumblr.com)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유럽 최대 웹 컨퍼런스 ‘르웹 2011(Le Web 2011)’에서 이동통신사 오렌지(Orange)와 파트너쉽을 맺고, 2012년 1분기부터 프랑스내 오렌지 모바일 및 브로드밴드 가입자를 대상으로 에버노트 프리미엄 계정을 무료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에버노트는 모바일, 태블릿, PC 등 다양한 컴퓨팅 기기를 통해 개인이 모든 아이디어와 추억, 경험 등을 기억할 수 있도록 돕는 어플리케이션이다. 이번 파트너쉽을 통해 내년 초부터 프랑스 내의 모든 오렌지 가입자는 한화 약 5만 원(미화 45불)에 해당하는 에버노트 연간 프리미엄 계정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오렌지는 프랑스의 이동통신사 중 하나로, 유럽의 모바일 및 브로드밴드 인터넷 서비스 기업이다.

글 / IT동아 서동민(cromdandy@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