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트릭트, 4D 라이브파크 선보인다
디스트릭트(대표 최은석)는 12월 8일부터 2012년 3월 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체험형 테마파크 ‘라이브파크 4D World Tour(이하 라이브파크)’를 선보인다고 전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라이브파크는 게임처럼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진 공간으로, 영화나 컴퓨터 스크린으로만 접했던 4D 세상을 물리적인 공간에서 직접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테마파크다.
라이브파크는 총 7개의 어트랙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든 공간에서 관객은 자신의 몸동작, 음성, 얼굴 표정 등이 인식되는 스마트 모바일이나 키넥트 센서 등을 활용해, 자신의 아바타를 만들고 직접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360도 입체 영상관에서는 자신의 아바타와 함께 소리치고 달리며 이야기의 결말을 바꾸는 실감형 입체영상게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David Garrett, Boxer Rebellion, 2NE1등 국내외 정상급 아티스트들을 홀로그램으로 만나는 ‘Live Holo’ 공연장도 눈 여겨 볼 공간이다.
디스트릭트의 최은석 대표는 “라이브파크는 한국의 기업이 전세계 엔터테인먼트 시장에 던진 야심찬 도전장이며 4년 이내에 중국, 싱가폴, 미주 지역에 1만평 규모의 Live Park 상설 시설을 만들어 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글 / IT동아 서동민(cromdandy@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