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LTE 로밍 서비스 ‘U+로밍’ 개시

2011년 12월 6일, LG유플러스(www.lguplus.com)는 로밍센터를 방문하지 않아도 로밍 상담 및 각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U+로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U+로밍은 LTE와 WCDMA/GSM 로밍을 모두 지원하는 서비스다. 음성통화 로밍의 경우 전세계 220여 개국에서, 데이터 로밍의 경우 180여 개국에서 자동로밍된다.

현재 LG유플러스는 전국 주요공항 및 항구에 LTE망 구축을 완료했다. 덕분에 로밍센터에 방문하는 번거로움 없이, 직접 스마트폰 전용 로밍 소프트웨어를 내려 받아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다. 이외에도 24시간 운영되는 로밍고객센터(1544-2996)를 통해 해외에서도 시차와 상관 없이 로밍에 대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로밍고객센터에 이용관련 문의를 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내년 1월30일까지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이달 말까지 LTE 데이터 로밍 요금을 기존 4.55원/0.5KB에서 할인 된 2.5원/0.5KB으로 제공하고, 100여 개 국가의 공항, 호텔, 카페 Wi-Fi(와이파이)존을 이용할 수 있는 'U+WiFi 로밍'도 내년 1월까지 무료로 제공한다.

글 / IT동아 권명관(tornados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