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 개발자 지식공유 컨퍼런스 'H3' 개최
2011년 11월 16일, 스마트 모바일 컴퍼니 KTH(대표 서정수)는 신대방동 전문건설회관 4층에서 외부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지식 공유 컨퍼런스 ‘H3’를 오는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H3 컨퍼런스에서는 하이브리드 앱 개발 프레임워크 ‘앱스프레소’의 개발자인 한기태 KTH 웹플랫폼팀 팀장을 비롯, 권정혁 KTH 기술전략팀 팀장 등 국내 유명 개발자들이 모바일, 클라우드, 웹 기술을 주제로 총 19개 세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KTH는 개발자 컨퍼런스에 게임요소를 가미해 인기투표에서 높은 점수를 얻은 세션은 더욱 큰 규모로 진행한다고 밝혀 주목을 끌고 있다. 사전 세션 인기투표는 H3 참가 신청 사이트(http://h3.paran.com)의 ‘session’ 메뉴에서 이용할 수 있다.
KTH 개발자 에반젤리스트 권정혁 팀장은 “KTH는 PC통신 하이텔부터 웹 포털인 파란을 거쳐 최근에는 스마트 디바이스, N스크린, 클라우드 및 각종 콘텐츠를 제공하는 유무선 융복합 인터넷 기업으로 성장해왔다”라며, “KTH는 이번 개발자 컨퍼런스를 통해 KTH가 구축해온 역량을 외부 개발자들과 나누고, 개발자들이 주축이 되는 커뮤니티를 구축함으로써 개발자 간 교류를 확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행사 사전 등록은 오는 21일부터 H3 홈페이지(http://h3.paran.com)을 통해 할 수 있다. 모든 참가자들에게는 발표 내용을 해설한 자료집 및 기념품이 제공되며, 참가 비용은 무료이다.
글 / IT동아 권명관(tornados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