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지하철역에서 스토어뷰 서비스 시작

2011년 11월 9일,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지하철 디지털뷰에서 가게 내부를 미리 확인하고 방문할 수 있는 '스토어뷰'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다음의 스토어뷰는 맛 집, 병원, 펜션 등의 실내를 실사 촬영하여 360도 파노라마로 구성한 실내 로드뷰 서비스로, 온라인 지도 상의 길 위에서 이용자가 직접 실내로 들어가 인테리어, 테이블 위치, 2층까지 전체 구조를 확인할 수 있다. 맛집의 경우에는 메뉴와 가격정보, 이용자 리뷰, 쿠폰, 연락처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또 병원의 경우 의료진에 대한 기초 정보, 소개 및 리뷰 추가로 볼 수 있다. 스토어뷰 서비스는 10월 초 기준으로 총 700여 곳에 제공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다음 이창엽 디지털플랫폼팀장은 “PC와 모바일 뿐만 아니라 지하철역이라는 오프라인에서도 스토어뷰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이 디지털뷰 내 스토어뷰의 활용성을 높일 수 있도록 스토어뷰를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다음, 지하철역 내에 디지털뷰를 통해 스토어뷰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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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지하철역 내에 디지털뷰를 통해 스토어뷰 서비스 시작 (1)

글 / IT동아 천상구(cheonsg@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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