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T, 새로운 후불요금제 'tplus' 서비스 출시

2011년 10월 31일, 한국케이블텔레콤(이하 KCT, 대표이사 장윤식)은 오는 11월 1일 새로운 후불요금제 이동전화 서비스 브랜드 ‘tplus’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KCT는 후불요금제 이동전화 서비스(이하 후불서비스) tplus 런칭을 기념해 오는 12월 31일까지 기본료, 가입비, 약정기간이 없는 ‘3無 이벤트’를 실시한다. 기간 중 표준요금제에 가입하고, 월 30분 이상 사용하는 고객에게 오는 내년 3월까지 월 기본료 전액을 할인해준다.

Tplus 후불서비스는 표준요금제, 정액요금, 자율요금제, 등 3종류로 구분된다. 이들 요금제는 별도의 가입비와 약정기간이 없고, 기존 이동통신사 보다 최소 23%에서 최대 56% 저렴하다.

표준요금제 월 기본료는 5,500원이며, 초과 요금은 음성통화 초당 1.8원, 문자 1건에 15원인 상품이다. 정액요금제는 월 기본료 25,000원에 무료통화 250분, 무료 문자 250건을 제공하며, 자율요금제는 월 기본료 50,000원에 음성통화와 문자를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정액요금제와 자율요금제 사용량을 초과하면 표준요금제의 초과 요금 기준과 동일한 요금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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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plus 요금제는 대리점과 홈페이지(www.tplusmobile.com), 콜센터(1877-9114)등을 통해 가입 및 개통 할 수 있다.

장윤식 KCT 대표는 “tplus 후불서비스는 기존의 서비스보다 매우 저렴한 이동통신 상품”이라며 “통화량에 따라 다양한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어 합리적인 이동통신 소비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글 / IT동아 서동민(cromdandy@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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