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콤 - UNC아카데미, 콘텐츠 개발자 초청 세미나 실시

김영우 pengo@itdonga.com

2011년 10월 26일, 한국와콤(대표 서석건, www.wacomkorea.com)은 오는 11월 5일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UNC아카데미(대표 신준우, www.uncacademy.co.kr)와 함께 ‘UNC아카데미 콘텐츠 개발자 초청 세미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게임프로젝트 개발자와의 간담회 및 개발 프로세스 시연회를 비롯해 각 학과 커리큘럼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10년 이상의 게임 개발 경력을 지닌 UNC아카데미 신준우 원장, 엔씨소프트 리니지2 캐릭터 디자이너로 유명한 정준호 사외이사, UNC아카데미 강사진이 직접 게임개발, 애니메이션VFX, 웹 마스터 과정의 프로세스 시연에 나선다.

UNC아카데미 세미나는 캐릭원화 - 3D 애니메이션, 배경원화 - 3D 프로세스형 시연회, VFX과정, 웹 마스터 과정, 게임 프로그래밍 시연회, 정준호 시연회, 개발자 간담회 등 세부 세션 별로 진행된다.

이날 진행되는 시연 및 강의에는 와콤 태블릿인 '인튜어스4'가 사용된다. 인튜어스4는 게임 업체나 아티스트들의 작업도구로 주로 활용되고 있다. 또한 와콤은 이날 행사 참석자를 위해 와콤 태블릿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인튜어스4 데모존’을 마련할 계획이다.

신준우 UNC아카데미 대표는 “좋은 콘텐츠를 개발할 수 있는 인재 양성과 산업 발전에 대해 늘 고민하다 UNC아카데미 개원과 함께 이번 개발자 초청 세미나를 준비하게 됐다”라며 “이번 행사가 콘텐츠 산업 발전을 위한 소통의 자리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UNC아카데미 콘텐츠 개발자 초청 세미나는 선착순 200명에 한해 참가신청을 받으며, 참가비는 10,000원이다. 세미나 참가 접수 및 더 자세한 사항은 UNC아카데미 공식 홈페이지(www.uncacademy.com)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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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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