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엠텍, 7만 원대 880G 메인보드 선보여

김영우 pengo@itdonga.com

컴퓨터 부품 전문기업인 이엠텍아이엔씨(대표:이덕수, www.emtekinc.com)는 AMD의 페넘II와 애슬론II CPU를 사용할 수 있는 최신 880G 칩셋을 탑재한 마이크로 ATX 규격의 메인보드인 'EStar STA880G+ HD 쇠라'를 7만 원대의 가격으로 출시하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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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tar STA880G+ HD 쇠라'는 다이렉트X 10.1을 지원하는 HD 4250 그래픽 엔진이 탑재되어 있으며, DVI, HDMI, D-sub의 다양한 출력 포트로 그래픽을 출력할 수 있다. 4 페이즈의 전원부 및 솔리드 캐패시터를 갖췄고, 설계전력 125W 규격의 CPU도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간단한 조작으로 잠재된 코어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BIO Unlocking’ 및 GPU 오버클러킹을 통해 그래픽 성능을 끌어올려 주는 ‘Game Boost’ 기능도 포함되어 있다.

출시와 관련하여 이엠텍아이엔씨의 메인보드 총괄 이종호 영업 이사는 "장수 인기 제품인 785G의 뒤를 잇는 본격적인 대중형 880G 메인보드로, 경제성과 합리성을 추구하는 소비자에게 어필하고 AMD 800시리즈 메인보드 저변 확대를 위한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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