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스포츠 활동에 최적화된 MP3 플레이어 출시
소니코리아(대표 이토키 기미히로, www.sony.co.kr)는 MP3 플레이어 워크맨 'NWZ-W262'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제품은 기존 이어폰 일체형 방수 워크맨 'NWZ-W252' 대비, 크기는 3분의 2, 무게는 25%가 줄어들었다. 뿐만 아니라 귀걸이 방식을 통한 인체 공학적 디자인으로 격한 운동시에도 안정적인 착용감을 유지해준다.
워크맨 W262는 IPX5등급의 방수 등급(약 3m 거리에서 6.3mm의 구경 노즐에서 직분사되는 분당 12.5L의 물에 3분 동안 어떠한 방향에서 노출되어도 작동이 유지되는 것)으로 생활 방수뿐만 아니라 운동 중 흘리는 땀으로부터 완벽하게 보호된다. 또한 귀에 가볍게 착용할 수 있다. 블랙, 블루, 핑크, 화이트 4종의 다양한 컬러 디자인을 제공하며 휴대를 편리하게 하기 위한 전용 홀더도 제공된다.
음악 재생을 위한 기능을 고루 갖췄다. 본체에 달린 버튼을 통해서 빠르고 쉽게 자신이 원하는 곡을 탐색하고 재생할 수 있으며 소니만의 곡 검색 기능인 '재핀(Zappin)' 기능을 통해 운동을 하면서도 자신이 원하는 곡을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외에도 고속 충전 기능을 지원해 1.5시간만에 충전이 완료돼 8시간 동안 재생이 가능하다. 3분만 충전해도 최대 60분까지 사용이 가능한 퀵 차지 모드도 지원한다.
이번 워크맨 NWZ-W262(2GB)의 판매 가격은 99,000원이며, 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소니스토어 홈페이지(www.sony.co.kr/store)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