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엠엔소프트, 플레이맵 업데이트 버전 '위치 알리기' 서비스 공개
현대엠엔소프트(대표 유영수, www.hyundai-mnsoft.com)는 유무선 연동 위치기반 서비스 '플레이맵(playmap)'의 업데이트를 발표하면서 실시간 위치공유 서비스인 '위치 알리기'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위치 알리기 서비스는 사용자의 휴대폰 주소록에서 위치를 공유하고 싶은 사람을 지정해 1분, 3분, 5분, 10분 단위로 본인의 위치를 알려주는 기능이다. 이 기능은 위치를 공유하기 전 SMS전송을 통해 위치 공유 사실을 알릴 수 있으며, 사용자가 명시적으로 위치를 제공하지 않는 한 다른 사람이 임의로 조회하는 것은 불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엠엔소프트의 모바일 LBS팀 박양균 팀장은 "플레이맵의 위치 알리기 기능은 개인정보 보호법과 방송통신위원회의 권고안을 준수하는 합법적인 위치 공유 서비스"라며, "개인정보 보호 기능을 강화해 스마트폰 사용자에게 매우 유용한 기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현대엠엔소프트는 위치 알리기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7월 1일부터 7월 21일까지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벤트는 플레이맵 위치 알리기 기능을 인증한 회원을 대상으로하며,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2와 내비게이션을 증정한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