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엔터테인먼트 기능 강화한 노트북과 올인원PC 신제품 출시
소니코리아(대표 이토키 기미히로, www.sony.co.kr)는 2011년 여름을 맞이하며 노트북 바이오 F 시리즈와 올인원(All-in-One)PC 바이오 J 시리즈를 오는 3일 출시한다.
새로 선보이는 바이오 F 시리즈는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강조했다. 인텔의 쿼드코어 CPU(i5-2410M, 2.30GHz)와 엔비디아 지포스 GT 520M GPU를 탑재했다. 또한 와이드한 16.4인치의 풀 HD LCD(1920x1080)로 고화질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으며, 고급 음향 기술(S-FORCE Front Surround 3D)이 적용되어 영화나 음악 등의 콘텐츠를 더 입체적으로 감상할 수 있다. 그리고 어두운 환경에서도 편안하게 타이핑 할 수 있도록 주변 환경에 따라 키보드의 밝기를 조정하는 백라이트 키보드가 적용되는 등 사용자의 편의성도 고려했다.
새로운 바이오 J 시리즈(VPCJ218FK/B)는 21.5형의 풀 HD LCD와 터치 기능을 즐길 수 있는 올인원 PC다. 바이오 J 시리즈에는 2세대 인텔 코어 i5 프로세서와 AMD 라데온 HD 6470M GPU GDDR5를 탑재했다. 또한 터치를 통해 즐길 수 있는 기능을 한층 강화했다. 2010년에 선보인 터치 소프트웨어 'YouPaint'에 이어 올해는 'Family Paint' 프로그램을 새로 탑재했다. 'Family Paint'는 모니터 화면을 캔버스 삼아 손가락으로 직접 선을 그리고 색칠을 하는 등 자유자재로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한 프로그램이다. 또한 터치 기능으로 PC를 조작할 수 있도록 '바이오 터치 포털' 화면도 제공한다.
노트북인 바이오 F 시리즈의 가격은 1,649,000원이고, 올인원PC인 바이오 J 시리즈의 가격은 1,649,000원이다. 바이오 신모델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소니스타일 홈페이지(www.sonystyle.co.kr) 및 소니 바이오 홈페이지 (http://vaio-online.sony.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 IT동아 권명관(tornados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