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닉스, 국내 디자인 기계식 게이밍 키보드 3종 출시
컴퓨터 주변기기 제조사 제닉스(www.xenics.co.kr)가 국내에서 기획하고 디자인한 기계식 게이밍 키보드 'TESORO M7 Gaming시리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TESORO M7시리즈는 무한동시입력기능(N-Key rollover)의 게임에 최적화된 키 입력과 손목 받침대를 제공하여 편의성을 높였으며 독일 체리사의 고성능 키 스위치 MX 시리즈를 채택하여 일반 키보드에 비해 탁월한 키 입력감과 빠른 반응속도를 구현한다고 한다.
TESORO M7 LED는 사용자의 기호에 맞게 청축(클릭)과 갈축(넌클릭),흑축(리니어) 총 3가지 모델이 출시된다. 청축의 경우 가벼운 클릭감과 경쾌한 소리를 강조했으며 갈축의 경우 청축보단 약간 무겁고 소음이 적다. 흑축의 경우는 키압은 좀 더 무거우나 가벼운 터치에도 키 입력이 되는 특징이 있다.
제닉스의 김병학 대표는 "기계식 키보드는 다소 높은 가격과 인지도 부족으로 일부 게이머나 매니아 층으로 사용자가 한정 되어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번 기회에 좀 더 저렴한 가격대에 우수한 기계식 키보드 제품군의 추가로 앞으로 더 많은 사용자층을 끌 수 있을거라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더 자세한 정보를 알고 싶으면 제닉스(02-784-4120)로 문의하면 된다.
글 / IT동아 권명관(tornados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