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소형 콤팩트 디지털 카메라 출시
소니코리아(대표 이토키 기미히로, www.sony.co.kr)는 소형 콤팩트 디지털카메라 DSC-WX7과 DSC-T11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DSC-WX7은 AVCHD 포맷의 풀HD(1920 x 1080, 60i) 동영상 촬영 및 3D 사진촬영 기능을 지원한다. 동영상 촬영 시 최적의 촬영 상태를 결정해 주는 '인텔리전트 장면인식' 및 얼굴을 인식하는 '트래킹 포커스' 기능, 셔터를 누르면 16:9 비율의 사진을 저장할 수 있는 듀얼 레코딩 기능은 물론, 1개의 단일렌즈로 3D 파노라마 사진과 스틸사진 촬형을 할 수 있다. 사이버샷에 지원되는 기능을 모두 탑재하고도 무게는 103g(배터리 제외)이다. 블랙, 화이트, 실버, 핑크, 블루 등 총 5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DSC-T110은 광학식 손떨림 보정, 인텔리전트 오토, 스윕 파노라마, 720p HD동영상 촬영 등 사이버샷의 핵심 기능을 지원한다. 무게는 105g(배터리 제외), 두께는 16.8mm이다. 특히 사진 속의 인물 촬영 시 자동으로 주름을 없애주고, 피부 톤을 깨끗하게 표현하는 새로워진 소프트스킨 모드가 장면 선택 모드에 포함 되었다. 또한 렌즈커버 부분만을 거울처럼 반짝이는 알루미늄 재질로 처리했으며 실버, 블랙, 핑크, 레드, 바이올렛 5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들은 성능과 휴대성, 디자인 어느 하나 빼놓을 수 없는 가장 이상적인 제품"이라고 설명하며 "2011년 사이버샷의 대표 제품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더 자세한 정보는 소니 스타일 홈페이지(www.sonystyl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