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HP, 모바일 기능 강화한 오피스젯 프린터 2종 출시
한국 HP(스티븐 길, www.hp.co.kr)는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이동 중에도 전문 품질의 문서 출력이 가능한 오피스젯 프린터 2종(HP 오피스젯 100 모바일 프린터, HP 오피스젯 프로 8000 엔터프라이즈 프린터)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제품 'HP 오피스젯 100 모바일 프린터'는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최대 500장까지 출력할 수 있으며 제품에 포함된 65 watt AC전원 어댑터는 일부 HP 노트북과 호환된다. 또한 내장형 블루투스 무선 기술로 모바일 기기에서도 이동 중에 분당 최대 흑백22ppm 및 컬러18ppm의 속도로 출력 가능하다.
네트워크 연결이 가능한 HP 오피스젯 프로 8000 엔터프라이즈 프린터는 대기업용으로 출시되었다. 이 제품은 레이저 프린터 대비 장당 출력 비용을 50%까지 줄였을 뿐만 아니라 원격 IT기능으로 통합 출력 관리가 가능하다.
글로벌 대기업의 인력 중 85%가 2015년까지 모바일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금일 출시된 HP 오피스젯 프린터 2종은 비즈니스 고객과 모바일 전문가들이 전문 품질의 문서를 이동 중에도 출력 가능하게 해 생산성을 극대화 시킨다.
아시아 태평양 및 일본 지역 이미징 프린팅 잉크젯 및 웹 솔루션 사업부의 티안 총(Ng Tian Chong) 부사장은 "모바일 인력의 증가로 최근 몇 년간 비즈니스 환경과 기술 요건이 변화되어 왔으며 출력에 관한 한 소비자 기대치가 더욱 높아졌다"면서 "새로운 고성능 비즈니스 잉크젯 솔루션을 통해 HP는 고객들의 성공을 지원하는 업계 최고의 제품군을 또 다시 강화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글 / IT동아 이문규 (munch@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