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크로스, 일본 반다이남코게임즈의 모바일 게임 콘텐츠 런칭 발표

2011년 4월 28일, 인크로스(대표 이재원)는 일본 반다이남코게임즈(NAMCO BANDAI Games Inc.)와 모바일게임 국내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고, 반다이남코게임스에서 개발한 PAC-MAN(이하 팩맨)을 티스토어에 런칭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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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계약을 통해 인크로스는 팩맨뿐만 아니라 I Love 괴혼 등 반다이남코게임즈에서 개발한 유명한 모바일 게임들을 티스토어 등을 통해 국내 시장에 공급할 예정이다. 팩맨과 함께 런칭 예정인 게임들 중 일부 타이틀은 과거 오락실용 게임이 모바일로 변환된 것이다.

또한, 인크로스는 티스토어 등에 모바일 콘텐츠 퍼블리셔 브랜드인 디앱스(TheApps)란 이름으로 반다이남코게임스의 게임을 제공할 계획이다. 디앱스는 현재 2천개 이상의 어플리케이션(이하 어플)을 국내외 오픈 마켓에 공급하고 있으며, 이 중 1천개 이상이 게임이다.

인크로스 콘텐츠 사업본부 정상길 본부장은 "팩맨 등 이번에 퍼블리싱 한 반다이남코게임즈의 게임들은 추억의 게임으로, 이번 퍼블리싱을 통해서 국내 유저들에게 공급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향후 미국, 유럽, 일본, 인도 등 전 세계 수준 높은 게임 개발사들과 협력하여 국내외 스마트폰 시장에 퍼블리싱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글 / IT동아 권명관(tornadosn@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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