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럭서스, 곡 단위 결제가 가능한 '오케스트라' 어플 출시
2011년 4월 28일, ㈜플럭서스가 '오케스트라(OKESTRA)' 어플리케이션(이하 어플)을 선보인다고 전했다.
오케스트라 어플은 가수들의 앨범 수록곡(AR)을 감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가수들이 직접 사용하는 오리지널 반주 음원(MR)에 사용자가 녹음할 수 있는 기능, 트위터와 같은 SNS로 정보를 공유하는 기능, 사용자가 소장하고 있는 mp3 파일을 감상할 수 있는 플레이어 기능도 탑재했다. 또한, 이 어플은 새로운 음원 파일인 'OKE 파일'이 수록된 것이 특징이다.
- OKE 파일은 국내 특허를 취득한 음원 파일이며 해외에서도 특허 출원되어 있는, 독자적인 음원 파일 방식이다.
현재 2PM, 이승철, 클래지콰이 프로젝트, 윈터플레이, 러브홀릭, 안녕바다, 장난스런 키스 OST 등의 앨범이 오케스트라 어플로 출시되었고, '인앱퍼체이스(in-app-purchase, 부분유료화)'를 통해 곡 단위의 구매가 가능한 무료버전 어플도 있다. 무료버전 어플 안의 '인앱스토어(in-app-store)'에는 시크릿가든 OST, 2AM, 8eight, 백지영, 김윤아, 알렉스, 이은미, 포맨 등의 250여 곡이 있어, 곡 단위 구매도 가능하다.
㈜플럭서스의 자회사이자 개발사인 플랙스 측은 "1차 오픈 이후 지속적으로 최신곡 및 베스트셀러 곡들을 올릴 예정이고 현재는 아이폰 어플만 출시했지만, 앞으로 안드로이드폰용, 아이패드용 어플도 출시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 어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www.okestra.net)와 페이스북(www.facebook.com/okestraflax)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글 / IT동아 권명관(tornados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