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뉴엘, 환경부 녹색기술인증에 이어 지식경제부 우수기업 선정
모뉴엘(대표 박홍석, www.moneual.co.kr)은 소나무PC에 적용된 주변기기 대기전원 차단기능을 갖는 컴퓨터 제조기술의 환경부의 녹색기술인증을 받은데 이어 지식경제부의 한국서비스품질 우수기업에도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소나무PC에 적용된 대기전력제어스스템은 PC 본체에 대기전력 차단용 전원 콘센트를 내장하여 주변기기의 에너지 사용량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기술로 사용자의 무관심이나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는 전력 낭비 요인인 모니터, 프린터, 스피커 등의 대기전력을 0와트(W)로 만드는 기술이다.
환경부는 소나무PC의 대기모드 진입 시 연결된 모든 주변기기의 전원을 차단함으로써 기존 대기모드의 한계를 극복하고 사용자가 설정한 일정시간 이상 컴퓨터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 자동으로 대기모드 진입 후 연결된 주변기기의 대기전력까지 차단하는 기술력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불필요한 전력 사용량을 최소화해 보수적으로 측정하였을 시 '소나무(SONAMU) G100' 1대당 1일 14.6와트의 에너지를 절약하게 되는 점도 주목했다.
모뉴엘의 한 관계자는 "국내 전체 데스크탑 PC의 30%를 친환경 그린 PC로 바꾸면 연간 2-3년생 소나무 1억 그루를 심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전했다.
글 / IT동아 이문규 (munch@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