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엑스노트 P210 시리즈 디자인, 색상 바꿔 출시
LG전자(대표 구본준, www.lge.co.kr)의 노트북 '엑스노트 P210 시리즈'가 화사한 봄 옷을 갈아입었다. LG전자는 노트북에 기존의 흰색을 적용한 데 이어 여성 고객들을 위한 파스텔 핑크 색상 모델을 추가로 출시했다.
액스노트 P210 시리즈는 내로우 베젤(Narrow Bezel) 및 효율적 안테나 설계 등의 기술을 결집해 일반 노트북 테두리 두께를 4분의 1로 대폭 줄였고 12.5인치 HD LED LCD를 탑재했는데도 가로 299mm 세로 192mm 두께 20.9mm의 크기를 구현하여 일반 12.5인치보다 얇다. 또한 무게도 1.3 킬로그램으로 일반 12.5인치 노트북 대비 가볍다.
LG전자 한국HE(Home Entertainment)마케팅팀장 이태권 상무는 “혁신적인 기술로 고성능과 휴대성을 겸비했을 뿐만 아니라, 고객 선호도에 기반한 다양한 색상의 디자인을 더해 판매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가격은 P210-GE30K(화이트) 129만 원, P210-GEP3K(파스텔 핑크) 125만 원선이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