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포인트–포네몬, 보안 환경 개선 필요성 강조
인터넷 보안 업체인 체크포인트(www.checkpoint.com)와 정보관리 조사회사인 포네몬 인스티튜트(Ponemon Institute : 이하 포네몬)는 ‘21세기 IT 환경과 보안 복잡성’이라는 주제로 최근 실시한 글로벌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전 세계 2400여 명의 IT 보안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조사에 따르면, 55% 이상의 기업들은 자사의 네트워크에 7개 이상의 서로 다른 벤더의 제품을 사용하고 있으며, 오늘날 직면하고 있는 가장 중요한 문제는 복잡한 보안 환경을 관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기업들은 IT통합 시 총소유비용(TCO)을 최소화하고 성과를 최대화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들은 위험이 어디에 존재하는지 파악하기 위해 환경을 전체적으로 볼 수 있는 가시성을 가지고 보안에 접근함으로써 더 강력한 보안을 달성할 수 있다.
체크포인트코리아 우청하 이사는 “요즘에는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기업들이 현재 환경에 대해서 더 잘 파악해야 하며, 장단기 혜택을 모두 줄 수 있어야 한다”며 “기술을 뛰어 넘는 3D 보안 비전과 함께 하는 체크포인트의 전략을 통해 기업들은 오늘날의 보안 도전과제에 대해 인식을 강화하고 더 강력한 가시성과 운영 편리성을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