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 '파란'에 일본 대지진 특별 섹션 오픈
KTH(대표 서정수)는 자사가 운영하는 포털 파란을 통해 일본 대지진과 관련한 최신 뉴스 및 SNS의견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해주는 ‘일본 대지진 특별 섹션’을 오픈, 현장 소식 생중계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파란은 관련 기사들을 묶어 유사한 내용별로 기사를 분류해주는 파란 뉴스만의 ‘클리스터링 검색 기술’을 활용해 일본 대지진과 관련하여 현재 가장 화제가 되고 있는 이슈를 실시간으로 자동 추출하고 네티즌들이 대지진과 관련해 가장 주목 받고 있는 뉴스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네티즌들은 일본의 지진 현장 상황뿐만 아니라, 일본 대지진이 야기시킨 경제적 파급효과 및 김연아의 피겨 선수권 복귀전 연기 등 일본 대지진과 관련한 최신 이슈들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포털 파란은 또한 ‘실시간 의견’ 메뉴를 개설, 일본 대지진과 관련해 SNS 상에서 업데이트되고 있는 네티즌 및 모티즌들의 의견도 함께 볼 수 있도록 했다. ‘세계가 일본을 응원하고 있습니다(世界があなたを援しています)’라는 구호 아래 보여지는 ‘실시간 의견’란에서는 SNS를 통해 일본 대지진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빠른 피해 복구를 기원하는 네티즌들 및 모티즌들의 글을 볼 수 있다.
KTH 모바일파란팀 최유성팀장은 “강도 9.0 규모의 대지진이 발생하면서 일본의 지진 현장 상황 및 피해 복구 소식 등 일본 대지진이 야기한 이슈들에 네티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KTH는 포털 파란에 일본 대지진 특별 섹션을 오픈함으로써, 네티즌들이 일본 대지진과 관련한 뉴스 및 기타 소식들을 일일이 찾아볼 필요 없이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