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앤올, 아이폰 전용 신개념 내비게이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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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3월 14일, 록앤올(대표 박종환, www.locnall.com)은 지난 11일 아이폰용 내비게이션 어플 ‘김기사’를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록앤올이 출시한 김기사는 복잡한 메뉴와 기능을 지녔던 기존 내비게이션과 달리 본연의 기능을 강조해 복잡한 기능을 단순화 한것이 특징이다. 김기사 어플은 벌집 모양으로 구성된 초기 화면에서 벌집셀만 터치하면 목적지까지의 거리와 소요시간을 알 수 있다. 또한 위치 기반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인 포스퀘어에 등록된 장소를 목적지로 검색할 수 있다. 그리고 아이폰으로 찍은 사진을 목적지 정보로 등록할 수 있고, 도착 예정 시간과 같은 정보를 트위터를 통해 쪽지(DM)로 전송해 주는 기능도 있다.

김기사 어플은 처음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은 후 1개월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30일 이후부터는 0.99달러를 내면 계속 이용할 수 있다.

록앤올 관계자는 "이번 김기사 어플 출시를 시작으로 아이폰용 내비게이션 시장에서 진정 내비게이션다운 내비게이션으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하겠다"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기능 업그레이드도 약속한다"라고 말했다.

글 / IT동아 권명관(tornadosn@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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