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제타스톤, 업계 최초로 면세 시장 공략 강화

이문규 munch@itdonga.com

세계적인 외국어 학습 프로그램인 '로제타스톤(대표 조 스티븐, www.RosettaStone.co.kr)'이 국내 면세 시장 공략에 적극적이다. 지난 달 신라면세점 인천공항점 입점 이후, 한 달이 채 안되어 신라인터넷면세점도 오픈한다. 이를 기념해 4월 10일까지 한 달간, 신라인터넷면세점에서 로제타스톤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MP3 및 헤드셋을 추가 증정하는 신라인터넷점 오픈 이벤트도 실시한다.

로제타스톤, 업계 최초로 면세 시장 공략 강화 (1)
로제타스톤, 업계 최초로 면세 시장 공략 강화 (1)

국내 면세점에 외국어 학습 업체가 입점한 것은 로제타스톤이 유일하다. 로제타스톤의 세계적인 명성과 학습효과에 대한 신뢰도가 국내시장에서도 빠르게 증가하면서 국내 면세 시장 진출이 더욱 용이했다는 분석이다. 또한, 로제타스톤의 다양한 외국어 제품이 전 세계로 여행하는 고객들이 집중되는 면세점의 요구와 결합 하여 높은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신라인터넷면세점에서는 영어, 불어, 독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일어, 중국어, 한국어 등 총 9개의 외국어를 우선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단계적으로 전체 31개 외국어를 모두 판매할 목표이다.

로제타스톤 한국지사 정이경 세일즈팀 팀장은 "스마트한 쇼핑을 즐기는 고객들이 오래 전부터 로제타스톤의 면세구매를 문의해 왔다." 며, "면세점의 특성상 프리미엄 제품을 좀더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입하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최대 가격 할인 혜택이 가능해 졌으며, 인터넷점 입점으로 더욱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글 / IT동아 이문규 (munch@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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