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필름, 파인픽스X100 예약판매 6시간만에 완판

한국후지필름, 파인픽스X100 예약판매 6시간만에 완판 (1)
한국후지필름, 파인픽스X100 예약판매 6시간만에 완판 (1)

2011년 3월 8일, 한국후지필름(대표 이창균 www.fujifilm.co.kr)에서 2011년을 겨냥해 출시한 미러리스 카메라 ‘파인픽스 X100’이 예약 판매를 실시한 첫 날인 7일, 6시간 만에 초도물량이 모두 완판됐다고 밝혔다. 한국후지필름은 1주일간 파인픽스 X100의 예약 판매를 실시할 예정 이었으나, 고객들의 주문 폭주로 준비했던 220대가 전량 판매되는 성과를 보여 조김 마감 사태를 빚었다.

특히 예약 판매 사이트를 오픈하고 단 5분 만에 접속 폭주가 일어나면서 한국후지필름 홈페이지 서버가 다운운되고, 구매 페이지 트래픽은 2만 건을 넘기는 등 국내 시장의 첫 발걸음에 긍정적인 기운을 보였다.

한국후지필름은 ‘파인픽스 X100’을 통해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에 첫 진출하는 것으로, ‘클래식 디자인’과 함께 ‘하이브리드 뷰파인더’ 와 ‘후지논렌즈’ 등 후지필름만의 기술력을 담은 것이 가장 큰 인기 요인으로 보고 있다.

한국후지필름 강신황 마케팅 실장은 “파인픽스 X100 출시에 대한 카메라 유저들의 뜨거운 반응은 DSLR급 성능에 가벼운 무게와 클래식 디자인이라는 점들이 더해져, 준 전문가들에게 어필한 것으로 파악된다”라며 “후지필름만의 기술력과 선명한 화질을 많은 유저들이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앞으로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글 / IT동아 권명관(tornadosn@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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