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케일, 자동자 배터리 상태 모니터링하는 지능형 센서 발표
프리스케일 반도체(한국지사 대표 황연호, www.freescale.co.kr)는 엄격한 자동차 전자부품 조건에서도 납축전지의 전압, 전류 및 온도를 정확하게 측정하며 배터리 상태를 계산하는 'MM912J637' 지능형 배터리 센서(IBS)를 발표했다. 최근 하이브리드 차량 출시 및 차량 내 전반적 전자 부품의 증가, 스타트/스톱 시스템의 출시에 따라 이러한 배터리 파라미터를 정확하게 측정해야 하는 기능이 더욱 중요시 되고 있다.
MM912J637 센서는 견고하며 비용 효율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자동차 및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에서 주요 배터리 상태를 정밀 측정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차량에 적합한 저전력을 제공하기 위해 16비트 S12 마이크로컨트롤러와 SMARTMOS 아날로그 제어 집적 회로를 통합했다. MM912J637 센서는 -40도 ~ +125도 온도에서도 정상 작동해야 하는 AEC-Q100 자동차 적합성 조건을 완전히 충족하며, 7x7mm QFN 패키지의 소규격으로 제공된다.
프리스케일의 아날로그, 혼합 신호 및 전력 사업부의 총책임자인 개빈 우즈(Gavin Woods) 부사장은 "하이브리드 및 전기 차량에 전기 부품이 증가하고 스타트/스톱 시스템이 나타나면서 특히 까다로운 자동차 상태에서는 항상 차량의 배터리를 정확하게 모니터링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프리스케일은 중요한 배터리 파라미터의 정밀 모니터링을 보장하며 업계 최초로 자동차 인증을 완전히 충족하는 비용 효율적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배터리 파라미터는 다른 차량 시스템 및 운전자와 공유할 수 있어 운전자가 배터리 상태를 알수 있어 안심할 수 있다"고 말했다.
글 / IT동아 이문규 (munch@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