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수스, 오류 개선된 인텔 6 시리즈 칩셋 메인보드 판매
아수스(지사장 케빈 두, http://kr.asus.com)는 인텔 6 시리즈 칩셋 설계 오류가 해결된 새로운 메인보드(마더보드) 제품의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또한 아수스의 인텔 6 시리즈 칩셋 기반의 메인보드 판매 재개와 관련해 고객의 불편함과 불안감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내놓는다고 함께 발표했다. 우선, 아수스는 설계 오류가 해결된 인텔 6 시리즈 칩셋 기반의 메인보드 신제품에 대해서는 제품 및 제품 박스에 “New B3 Revision” 스티커를 부착해 고객들이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고객들이 자신이 구매한 메인보드 제품이 설계 오류와 관련있는 제품인지 여부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통해서 지원키로 했다. 우선 아수스는 고객들이 스스로 간편하게 SATA 포트를 검증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인 ‘SATA Verifier’를 자체적으로 개발해 무상으로 배포하고 있다. 또한 기존 아수스 메인보드 구매 고객들은 아수스 웹 사이트를 방문해 제품 교환 및 환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고 이를 요청하면 된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