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오라클 스팍 슈퍼클러스터 발표
오라클(www.oracle.com)에서 스팍 T3와 M 5000서버를 기반으로한 스팍 슈퍼클러스터(SPARC Supercluster)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표된 오라클 스팍 슈퍼클러스터는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RAC 환경에서 최적화된 인프라스트럭쳐 솔루션이다. 오라클 스팍 슈퍼클러스터 솔루션은 새로운 스팍 서버, 플래시파이어(FlashFire), 인피니밴드 QDR(InfiniBand QDR), 오라클 솔라리스(Oracle Solaris) 및 ZFS 스토리지 어플라이언스 등을 포함하고 있다.
오라클 스팍 슈퍼클러스터는 T3-2와 T3-4 및 M5000 기반으로 구성되며, 내년에 상용화될 예정이다. 3가지 구성 모두 스팍 T3 또는 M5000서버, 썬 ZFS 스토리지 7420서버, 썬 네트워크 ZFS 인피니밴드 게이트웨이 스위치 등을 포함한다.
오라클의 회장이자 CEO인 래리 앨리슨(Larry Ellison)은 “스팍 슈퍼클러스터는 소프트웨어와 서버, 네트워킹, 스토리지를 포괄하는 범용 머신의 새로운 제품군” 이라고 소개하며 “오라클이 세계수준의 소프트웨어와 스팍 T-3 기반 서버로 대표되는 최신의 혁신적 하드웨어들을 결합하여 오라클 데이터베이스는 그 어느 때보다 빠른 속도를 자랑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