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스팍 솔라리스 기반 엑사로직 엘라스틱 클라우드 시스템 발표
오라클(www.oracle.com)은 스팍 솔라리스 서버 업계를 겨냥한 신제품인 '오라클 엑사로직 엘라스틱 클라우드 T3-1B(Oracle Exalogic Elastic Cloud T3-1B)'를 발표했다고 전했다.
대규모의 업무를 위해 최적화된 오라클 엑사로직 엘라스틱 클라우드는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통합하고 테스트와 튜닝을 마친 제품으로, 자바와 자바 외 애플리케이션 모두 원활하게 구동이 가능하다. 오라클 엑사로직 엘라스틱 클라우드 T3-1B는 오라클 솔라리스 11 익스프레스(Oracle Solaris 11 Express)에서 운영되는 스팍 서버를 인피니밴드 기반의 I/O 패브릭과 오라클 웹로직 서버(Oracle WebLogic Server) 및 자바 기반 오라클 미들웨어 제품을 결합한 제품이다.
기존에 발표된 X2-2와 새로운 T3-1B 버전을 포함한 모든 오라클 엑사로직 엘라스틱 클라우드 하드웨어 모델은 엔지니어링 작업을 완료한 머신으로, 성능은 최대화하고, 테스트 및 튜닝 등을 미리 진행하여 설치 과정을 단순화했기 때문에 구입 후 최적화해서 사용하는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
오라클 퓨전 미들웨어 사업부의 하산 리즈비(Hasan Rizvi) 수석 부사장은 “오라클은 엔터프라이즈 자바 성능을 최적화하고, 오라클 퓨전 미들웨어 제품군과 오라클 애플리케이션 포트폴리오를 지원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완벽하게 통합하는 업계 유일의 벤더이다”며 “오라클 엑사로직 엘라스틱 클라우드의 스팍 솔라리스 모델을 통해 스팍 솔라리스를 기반으로 표준화했던 고객들은 오라클 엑사로직 엘라스틱 클라우드의 혜택을 쉽게 얻을 수 있으며 기존 투자와 기술을 강화하여 데이터 센터를 통합할 수 있다.” 고 말했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