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전국 백화점 내 '갤럭시 탭 체험 존' 운영

삼성전자, 전국 백화점 내 '갤럭시 탭 체험 존' 운영 (1)
삼성전자, 전국 백화점 내 '갤럭시 탭 체험 존' 운영 (1)

2010년 11월 22일, 삼성전자는 지난 19일부터 전국 일부 백화점에서 '갤럭시 탭(SHW-M180S)'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갤럭시 탭 존'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 존은 신세계백화점 영등포점과 광주점, 대구백화점 프라자점,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 내에 마련되었으며(신세계백화점 광주점은 25일까지, 나머지 장소는 28일까지 운영), 갤럭시 탭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키보드, 케이스, 스피커 등 다양한 액세서리도 전시될 예정이다.

제품 체험 외에도 갤럭시 탭에 다운로드된 그림과 동일한 그림을 맞추는 '갤럭시 탭 같은 그림 찾기 이벤트', 갤럭시 탭을 이용해 제한된 시간 안에 퀴즈를 푸는 '갤럭시 탭 미션 이벤트' 등 다양한 게임 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기존 체험행사 장소와 달리 백화점 내에서 진행되어 새로운 IT 기기를 다루는데 다소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여성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갤럭시 탭 존'을 찾은 한 여성 방문객은 "갤럭시 탭에 대한 많은 기사를 접했지만, 실제 사용하는 데 있어 멀게만 느껴졌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직접 제품을 사용해보니 사용방법이 쉬워, 실생활에서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삼성전자 애니콜 관계자는 "여성 소비자도 갤럭시탭의 주요 기능을 편하게 숙지하고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백화점이라는 장소에 체험 존을 마련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갤럭시 탭 아카데미'와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와 한 걸음 더 가까워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글 / IT동아 권명관(tornadosn@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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