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삼보, 와이브로 가입하면 공짜로 구매 가능한 울트라씬 노트북 패키지 출시
2010년 11월 10일, 국내 최초로 '와이브로 넷북 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던 TG삼보컴퓨터(www.trigem.co.kr, 대표 손종문)는 '울트라씬 와이브로 리미티드 패키지'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과거 넷북에만 주어지던 '무료 넷북'의 혜택을 울트라씬 노트북까지 확대한 상품으로 월 27,000원의 KT와이브로 서비스를 이용하면 75만 원 상당의 TG삼보 울트라씬 노트북 '에버라텍 루키'를 별도의 추가비용 없이 구매할 수 있다.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만 진행되며, TG삼보 홈페이지, G마켓, 옥션 등 온라인 및 와이브로 매장 등 오프라인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패키지에 제공되는 '에버라텍 루키'는 11.6인치 디스플레이, 1.3GHz 인텔 듀얼코어 CPU, 2GB 메모리, 250GB 하드 디스크를 탑재한 울트라씬 노트북이다. 특히 1.4kg에 불과한 무게로 휴대하기에 편하고, 전력 절감 기술을 탑재해 5시간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이번 패키지에 들어 있는 KT와이브로의 '에그'를 이용하면 공간 제약 없이 1회선의 비용으로 노트북,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와이파이를 지원하는 다양한 무선 기기를 이용할 수 있으며, 한 달 50GB 용량을 제공해 데이터 이용에 따른 비용을 줄일 수 있다.
TG삼보 전략마케팅 우명구 이사는 "TG삼보가 야심 차게 구성한 '울트라씬 와이브로 리미티드 패키지'는 와이파이, 와이브로 등이 잘 구축된 국내 IT 환경에서 최선의 조합으로 구성한 제품이다"라며, "이를 통해 무선 인터넷에 대한 접근이 자유로워 언제 어디서든지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어 소비자의 편리성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글 / IT동아 권명관(tornados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