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 보급형 DSLR 'D7000' 홈쇼핑 통해 첫 런칭 판매

이기성 wlrl@itdonga.com

광학기기 전문기업 니콘이미징코리아(대표 우메바야시 후지오, www.nikon-image.co.kr)는 보급형 DSLR D7000을 국내 정식 출시하고 GS SHOP을 통해 첫 런칭 판매 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D7000은 D7000 바디 단품, D7000 50mm 1.8 KIT, D7000 18-105mm, 50mm 1.8 KIT 등 총 3가지 세트로 구성됐으며, GS SHOP을 통해 28일 오후 11시 45분부터 방송 판매된다. 소비자는 이번 런칭 방송을 이용하면 149만 8천 원(바디 기준)의 가격으로 D7000을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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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7000은 16.2메가픽셀의 DX 포맷 CMOS 이미지 센서와 화상 처리 엔진 ‘EXPEED2(엑스피드2)’를 비롯한 다양한 신기술을 적용해 중급형 수준의 성능을 발휘하는 보급형 DSLR 카메라다. 특히 Full HD급 화질로 최대 20분까지 촬영 가능한 Full HD 동영상, 최대 ISO 25600까지 증감이 가능한 고감도 성능, 시야율 약 100%의 뷰파인더 등의 다양한 기능을 탑재해 출시 전부터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아왔던 제품이다.

니콘이미징코리아 마케팅팀 김동국 팀장은 “D7000 제품에 대한 정보를 가정에서 쉽고 빠르게 접할 수 있도록 홈쇼핑을 통해 신제품을 선보이게 되었다”며 “D7000은 보급형 DSLR임에도 불구하고 중급형 DSLR 카메라 수준의 고성능과 화상 편집 기능 등의 다양하고 새로운 기능을 탑재하여 DSLR에 입문하는 사용자부터 중급 사용자까지 다양한 층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으로 D7000은 용산 아이파크몰에 위치한 ‘Nikon Authorized Shop(니콘 인증 체험매장)’을 비롯한 다양한 온, 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글 / IT동아 이기성(wlrl@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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