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수목급등주] 주목받는 자율주행 관련주, 이상투자그룹 이상우 대표 “실적과 성장 가능성에 주목해야”
[IT동아 남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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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증시를 주도해 온 미국 기술주들이 9월 들어 상승 전환했다. 국제유가 하락과 유럽 코로나 19 확진세, 11월 미 대선의 불확실성 등은 불안 요소지만, 코로나 19 백신과 미국 추가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 글로벌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까닭이다. 다만 글로벌 증시는 실적 개선 기대가 높아진 종목군이 상승을 주도하고 있는 점을 주목해볼 때, 언택트·2차전지·바이오 등 기존 주도주보다 전기차·그린뉴딜 등 신주도주가 증시를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49% 상승한 2403.73에 거래를 종료했다. 개장 직후 급등해 2409.42까지 고점을 높였으며 장중 최저점은 2393.74다. 코스닥지수는 등락을 거듭하다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0.22% 상승한 873.50에 거래를 종료했으며 875.25까지 고점을 높였다.
이에 수소차, 전기차, 자율주행 등 신주도주에 대한 재평가가 지속 중이다. 현대차그룹의 경우 수소차 글로벌 점유율 1위를 유지 중이며 신형 투싼은 사전계약 오픈 30분 만에 8,000대를 돌파했다. 또한, 자율주행 관련주인 모트렉스와 남성 등도 상한가를 기록하며 신주도주의 상승을 가시화했다. 가치주에서 성장주로 재평가되고 있다는 점을 업계는 주목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종합금융 플랫폼 이상투자그룹 이상우 대표는 “성장성이 충분한 자동주행 관련주에 실적 베이스까지 갖춰진다면 주가 모멘텀이 주요하다”고 강조하며 이상투자그룹 공식 유튜브 채널 영상을 통해 개인투자자들을 위한 시장 대응 솔루션을 공개했다.
그는 “자율주행 관련 기술을 보유한 한국 기업들이 특별한 실적이 없어도 연속 상승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며 실적 전망 향상 업종 등 종목 쏠림 현상에 주목했다. 또한, 자율주행 기술을 볼 때 △ADAS △통신 V2X △인포테인먼트 △카메라 △시스템반도체 △자동차부품 총 6가지 기술을 꼭 봐야 할 것을 지적했다.
이 영상에서 그는 자율주행 관련주로 △자율주행 핵심기술인 V2X 통합솔루션을 국내 유일 개발한 라닉스 △HUD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구축한 모트렉스 △현대계열사로 자율주행차 시장 성장 수혜주인 현대오토에버 △자율주행 학습데이터 구축사업 국책 선정으로 디지털뉴딜 수혜주인 솔트룩스 등 총 10종목을 언급했다.
아울러 이상우 대표는 D램 가격 하락과 시장에 축적된 재고로 인한 수요 감소 등 실적 부진을 겪을 것으로 예상됐던 반도체 관련 업체들의 잇따른 호실적에 주목할 것을 권했다. 미국의 중국 통신·반도체 기업들에 대한 제재를 강화함에 따라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불확실성이 고조됐지만, 스마트폰·IT부품 분야의 실적 개선 추세가 이어졌기 때문이다.
8일 삼성전자가 발표한 3분기 실적 내용에 따르면 매출액 66조 원, 영업이익 12조 3천억 원을 돌파하며 2018년 4분기 10조 8천억 원을 기록한 이후 7분기 만에 10조 원대 영업이익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성장성 요인과 실적 가치를 유심히 지켜볼 것을 주문한 그는 “삼성전자가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냈지만, 삼성전자 전자사업부의 매출이 점진적인 상승 폭을 보이고 있어 추가적인 주가 모멘텀이 전망된다”고 밝히며 관련 종목들을 언급했다.
실적 기반 하반기 상승 기대 종목과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이상투자그룹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료제공: 이상미디랩
정리 / IT동아 남시현 기자 (sh@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