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데이타, 델에 BI 플랫폼 공급
데이터 웨어하우징 및 BI 전문기업인 한국 테라데이타(www.teradata.kr, 대표 윤문석)는 본사가, 세계 최대 컴퓨터 기업인 델(Dell, www.dell.com)이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전사적 데이터웨어하우스의 분석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테라데이타 액티브 엔터프라이즈 데이터웨어하우스 플랫폼(Teradata Active Enterprise Data Warehouse platform)’을 확장 구축했다고 16일 밝혔다.
델의 엔터프라이즈 BI를 총괄하고 있는 제임스 플랭클린(James Franklin) 부사장은 “BI는 고객들의 요구사항을 예상하고 충족시키며, 효율성 제고 및 핵심적인 통찰력을 얻는 데 매우 중요한 필수 시스템”이라며 “테라데이타는 현재 상황을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물론, 고객과 비즈니스 프로세스 측면에서 미래의 비즈니스 패턴 등 향후 예상되는 사안에 대해서도 알려준다”고 말했다.
테라데이타의 제품 및 서비스를 총괄하고 있는 랜디 리아(Randy Lea) 부사장은 “테라데이타는 델과의 오랜 관계에 가장 큰 가치를 두고 있으며, 델이 비즈니스 요구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환경을 최적화하는 데 총력을 기울였다”라며 “델은 역동적인 PC 시장에서 엔터프라이즈 분석을 통해 시장 기회 포착에 필요한 비즈니스 민첩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이며,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