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CTS, 게임 성능 높인 도시바 노트북 2종 출시

김영우 pengo@itdonga.com

IT기기 유통업체인 대원CTS(www.dwcts.co.kr / 대표 정명천)는 기존의 도시바 Satellite L640과 L650보다 성능을 강화시킨 L640-02W006과 L650-016003을 내놓았다고 전했다. 또한, 출시를 기념하여 기본 메모리를 2GB에서 4GB로 무료 업그레이드해주는 행사를 같이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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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640-02W006과 L650-016003은 인텔의 새로운 프로세서인 코어 i3-370M를 달았다. 32나노 공정으로 만든 이 프로세서는 35와트의 저전력 프로세서로써, 전기를 적게 소모해 노트북의 사용기간을 늘려주면서 성능은 향상되었다. 또한 그래픽 성능강화를 위해 테실레이션, 다이렉트X11 등의 차세대 3D 기술이 포함된 라데온 HD5650과 전용메모리 1GB를 달아 최신 3D 게임을 노트북에서 즐길 수 있다.

640GB의 대용량 HDD를 제공하며, LCD는 L640-02W006은 35.6cm(14형), L650-016003은 39.6cm(15형)이다. 두 제품 모두 LED 백라이트와 1,366x768 해상도(16:9 와이드 비율)로, 밝고 선명한 화면을 볼 수 있다.

대원CTS 담당자는 “도시바의 고성능 노트북 출시에 대해 좋은 반응을 기대하며, 출시기념과 추석을 맞이하여 더욱 쾌적한 PC 환경을 위해 메모리 업그레이드를 준비하였다”라고 밝혔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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