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오디오마니아들의 축제 '오디오엑스포서울 2019' 11월 말 개최
[IT동아]
음악과 오디오를 사랑하는 이들이 반기는 국내 최대 오디오 축제인 '오디오엑스포서울 2019'가 오는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이틀간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남) 3층에서 개최된다.
오디오 전문 매거진인 '풀레인지'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 오디오 시장의 발전을 목표로 올해로 2회째 개최되며, 작년 첫 회는 12월 30일이라는 날짜와 한파의 특수 조건에도 7,500여 명의 인파가 몰려 양질의 사운드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는 축제로 인정 받았다.
올해는 'Enjoy Audio(즐기자, 오디오)'라는 슬로건 아래 예년보다 더 커진 규모로 다양한 오디오 브랜드와 제품들이 전시된다.
주요 오디오 브랜드인 FOCAL, BAT, Meridian, Nagra, Goldmund, Naim, Dynaudio, CHORD, PMC, Spendor, MBL, Mark Levinson, Elac 등을 비롯해, Monitor Audio, Fyne Audio, SPL, MSB Technologies, Kaiser Acoustics, Primare, Harbeth, YBA, Audia Flight, NAD 등 전세계 유수의 오디오 브랜드 제품들이 대거 전시된다.
또한 국내 대표 오디오 브랜드인 Aurender, Courbe Audio, Bit&beat, Neovox, Intimus, Ampenster, Cocktail Audio 등도 신제품을 전시하고 뛰어난 사운드를 들려줄 계획이라 오디오마니아들의 이목을 집중되고 있다.
현재 인기 있는 블루투스 스피커도 한자리에 시연되는데, 신형 Naim Mu-so 2 & Mu-so Qb 2와 Cambridge Audio YOYO, Dynaudio Music 시리즈 등이 공개되어, 유명 블루투스 스피커를 한 눈에 비교해보고 특가에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오디오엑스포서울 기간 동안 여러 음반/LP 부스가 참여하여 오디오엑스포 속 '레코드페어'도 진행된다. 이를 통해 음반에 대한 목마름도 해소해 줄 예정이며, 국내 최대 모바일오디오 업체인 '사운드캣'도 다양한 헤드폰, 이어폰 및 악세서리를 전시/시연한다.
지난 해는 바흐 페스티벌 및 강의를 진행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는데, 올해는 '베토벤 탄생 250주년 기념 페스티벌'이 마련되어 관련 강의가 준비될 예정이다.
오디오엑스포서울 2019의 사전 예약은 현재 풀레이지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