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의견 직접 듣는다, KXG_언더독 연말맞이 서포터즈 간담회 진행

이상우 lswoo@itdonga.com

[IT동아] 경성글로벌코리아(대표 김준길)의 익스트림 기어 통합 브랜드, KXG-언더독이 12월 5일, 연말을 맞이해 1기 서포터즈와 함께 '어서 와, KXG는 처음이지?' 행사를 진행했다. KXG는 경성글로벌코리아가 새롭게 선보인 게이밍 기어 브랜드로, 기존의 디스플레이 OEM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LCD 모니터 등 게이밍 모니터 및 책상, 의자 등 주변 기기를 생산한다.

서울 용산에서 진행한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KXG 홍보 활동을 펼친 서포터즈를 비롯해 경성글로벌코리아 대표, 센터장, 전속 홍보모델 등 브랜드와 관련한 다양한 인원이 참석했다. KXG 마케팅 담당은 "올해 3월 브랜드를 런칭하며 서포터즈를 시작했다. 기존에 없던 것을 새롭게 만들어간 만큼 부족한 점도 많았지만, 서포터즈 여러분의 많은 도움으로 오늘까지 오게 됐다"고 말했다.

경성글로벌코리아 김준길 대표
경성글로벌코리아 김준길 대표

이번 행사는 개개인의 활동 보고와 브랜드 개선점 등을 토의하는 형식으로 진행했다. 특히 2019년부터는 게이밍 모니터 제품군 기획 시 프로토타입 제품을 서포터즈에게 제공 후 제품 피드백 의견을 반영해 개선하기로 협의했다. 서포터즈 중 한 명은 "이번 서포터즈에 참여하면서 제품 개선을 바라며 많은 체험기를 남겼다. 또, 다른 서포터즈와 함께 정보를 공유하며, 나도 많은 것을 배우며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KXG-언더독 제품으로 꾸민 쇼룸 형식의 전시와 함께 이벤트를 통해 상품을 증정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경성글로벌코리아 김준길 대표는 "지난 1년간 KXG_언더독의 제품을 다수 체험한 서포터즈의 의견을 직접 듣고 토론하는 자리인 만큼 많은 도움이 됐다. 앞으로도 꾸준히 소비자의 의견을 듣고 반영해 이들의 요구에 맞는 제품을 출시하겠다" 고 말했다.

글 / IT동아 이상우(sw@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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