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조지아 공대 쿠다 우수 센터 지정
2010년 8월 24일, 엔비디아(CEO 젝슨황, www.nvidia.co.kr)는 엔비디아 쿠다(CUDA)를 활용해 GPU 컴퓨팅 교육 및 연구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 미 조지아 공업 대학교(Georgia Institute of Technology)를 '쿠다 우수 센터'로 선정했으며, 조지아 공대 겸임교수 및 오크리지 국립 연구소(Oak Ridge National Laboratory) 그룹 리더인 제프리 베터(Jeffrey Vetter) 교수를 쿠다 우수 센터 프로그램의 선임 연구원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베터 교수는 "조지아 공대는 오랜 교육 및 연구를 통해 엔비디아 쿠다 아키텍처 기반의 병렬 프로세싱 성능을 황용하고 있다"라며, "이번 쿠다 우수 센터 선정은 여러 개의 연구 단체에 분산되어 있던 활동을 하나의 단일 센터로 집결해 연구 성과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지정된 전세계 '쿠다 우수 센터'는 캠브리지 대학교, 중국과학원, 하버드 대학교, 국립대만대학교, 도쿄공업대학교 등 세계 10개 주요 대학 및 연구기관이며, 이 외에도 전세계 350개 이상의 대학교에서 쿠다 프로그래밍 모델을 교과과정의 일부로 가르치고 있다.
조지아 공대 쿠다 우수 센터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해당 홈페이지(www.cc.gatech.edu/research/initiatives/ccoe)에서, 엔비디아 쿠다 우수 센터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엔비디아 웹사이트(www.nvidia.com/page/cuda_excellence.html)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 IT동아 권명관(tornados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