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IT서비스] 8/9 티맥스 미들웨어 '제우스', 6년 연속 국내시장점유율 1위 고수 등
[IT동아]
대형 외국 기업들이 대부분의 국내 소프트웨어 시장을 장악한 가운데, 미들웨어 소프트웨어 부분에서는 티맥스소프트의 '제우스(JEUS)'가 6년 째 국내 시장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다.
IT시장 분석/컨설팅 기관인 IDC가 최근 발표한 시장조사 자료에 따르면, 티맥스소프트의 미들웨어 소프트웨어인 '제우스'가 지난 해 국내 WAS(Web Application Server)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티맥스 제우스는 2011년부터 2016년까지 6년 연속 국내 WAS 시장 1위를 고수하고 있다. 최근 3년 간 42%대의 점유율이 지난 해에는 경쟁사보다 높은 성장세를 보이며 43.4%로 상승했다.
티맥스 제우스는 그동안 우수한 성능과 획기적인 비용절감 효과, 신속한 기술지원 서비스 제공 등을 바탕으로 국내에서 공공, 금융, 제조 및 서비스 등 전 산업 영역에 걸쳐 2,700여 고객사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최근에는 클라우드 환경을 지원하는 신제품 '제우스 8'이 출시됐다.
제우스 8은 전세계 상용 미들웨어 중 최초로 '자바 EE 7' 기술이 구현됐으며, 800여 건의 기능 및 성능 개선이 추가돼 세계 수준의 미들웨어 소프트웨어 기술경쟁력을 갖추게 됐다.
티맥스소프트 노학명 사장은 "제우스가 국내 WAS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한 것은 티맥스소프트만의 차별화된 기술과 고객 중심 기술서비스 제공에 따른 것"이라며, "클라우드 환경에서 더욱 강력해진 제우스 8을 통해 앞으로도 시장점유율 1위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대문패션 O2O 기업 '디시지', 디시지몰(DCGmall) 오픈
패션 O2O 커머스 전문 기업 DCG(이하 디시지, 대표 유병석,박선균)'가 온라인 패션전문몰 '디시지몰 (www.dcgmall.com)'을 오픈했다.
디시지몰은 동대문의 패션의 주 타켓층인 20~30대 여성 고객에 맞게 엄선된 1,000여 개 도매 매장 의류와 신진 디자이너 상품, 유명 패션 브랜드 제품은 물론, 미국/이태리의 패션 소호제품들까지 합리적인 가격에 쇼핑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상품가격은 동대문 도매가와 비교해도 경쟁력있으며, 700개의 봉제공장 네트워크와 500여 명의 패션 디자이너와의 협업으로 디자인과 가격 경쟁력 모두를 확보한 패션 전문 쇼핑몰이다.
디시지몰은 국내를 넘어 중국 등 해외시장에도 진출해 활발한 판매실적을 거두고 있으며, 이달 중순에는 동남아 최대 온라인몰인 '라자다'와, 일본 '라쿠텐'에도 디시지 스토어 판매를 확대할 예정이다.
글 / IT동아 이문규 기자 (munch@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