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IT소식] 7/3 조텍코리아, 지포스 총 500대 1인 1대 구매 제한 기획전 등
[IT동아]
조텍코리아, 지포스 총 500대 1인 1대 구매 제한 기획전 실시
조텍코리아(ZOTAC Korea, 대표이사 김성표)에서는 개인 소비자를 위해 1인 1대 으로 인기 지포스 그래픽카드를 오픈몰에서 한정 수량 판매한다고 밝혔다.
7월 5일 0시에 오픈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11번가와 지마켓 두 군데에서 각각 250개 물량으로 총 500대로 진행된다. 본 프로모션에서 '조텍 지포스 GTX 1060 AMP 3GB'와 '조텍 GTX 1060 AMP 6GB 백플레이트', '조텍 지포스 GTX 1070 MINi 8GB'까지 총 3가지 모델을 대상으로 각각 100대, 100대, 50대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개의 아이디 당 1대의 그래픽카드만 구매할 수 있도록 구매 수량이 제한되며, 정상 판매가로 판매된다.
조텍코리아 세일즈 총괄 임태영 차장은 "그래픽카드 품귀 현상으로 상가에서 조립 완제품 PC를 판매하는 업체들과 일반 소비자분들이 그래픽카드를 구입하지 못해 정상가보다 높은 금액에 그래픽카드를 구매하는 현상까지 발생하고 있었다"라며 "이번 일반 소비자 전용 프로모션을 통해 구매에 어려움을 겪으셨던 많은 분들에게 적게나마 도움이 되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조텍코리아에서는 조텍의 GTX 1050 / 1050 Ti / 1060 시리즈 구매자를 대상으로 ‘로켓 리그(Rocket League)’ 무료 다운로드 코드를 제공하는 엔비디아 게임 번들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자세한 코드 신청은 조텍코리아 홈페이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레진코믹스, '애니메 엑스포 2017' 참가
레진엔터테인먼트(대표: 한희성)가 미국 LA컨벤션센터에서 7월 2일부터 5일(한국시간)까지 진행하는 '애니메 엑스포(Anime Expo) 2017'에 참가했다. 애니메 엑스포는 매년 7월 개최되고 있는 북미지역 최대 애니메이션 전시회다. 지난 1992년 행사를 시작했으며 지난해 행사기간 중 만화팬과 업계 관계자들 10만 명이 참혀했다.
레진코믹스는 올해 애니메 엑스포에 첫 참가한다. LA컨벤션센터 내 독립부스를 마련해 현재 북미에서 서비스 중인 레진코믹스 플랫폼 만화들을 소개 중이며, '킬링스토킹'의 '쿠기' 작가와 뱀파이어 판타지물 '블러드 뱅크'의 '실브' 작가가 현지 팬들과 만나는 작가 사인회도 진행한다. 레진코믹스는 지난 2015년말 웹툰 12편으로 미국 시장에 진출했으며, 현재 국내 웹툰 130여 편을 영어로 번역해 서비스 중이다.
이외에도 레진엔터테인먼트는 현장에서 레진코믹스 연재에 관심이 있는 미국 내 만화가들과 연재 협의를 위한 포트폴리오 리뷰 미팅도 진행한다.
유니티 코리아, '우먼 인 게이밍' 행사 개최
유니티 코리아(대표 김인숙)가 게임 및 IT업계 여성들의 네트워킹 이벤트 '우먼 인 게이밍(Women In Gaming)'를 오는 12일 유니티 코리아 본사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게임·IT업계 여성 종사자들의 고충과 의견, 정보를 나누고 네트워킹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하는 이벤트다.
행사는 12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30분 가량 진행한다. 유미티 코리아 김인숙 대표가 진행을 맡고 한빛소프트 김유라 대표, 캣랩 황은애 대표, 하티스트(디지털스카이) 조인숙 부사장 등 여성 인사들이 패널로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패널 3인이 각자 준비한 주제를 바탕으로 자신의 경험담을 공유하는 '패널 토크'를 30여 분간 진행하며, 참가자들이 사전 설문조사 및 현장 질의를 통해 패널들에게 궁금했던 점을 질문하는 '패널과의 대화'를 50여 분간 진행한다.
NHN엔터, 디지털 광고 전문기업 'NHN ACE' 출범
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 이하 'NHN엔터')가 2017년 7월부로 자사의 디지털 광고 전문기업 'NHN ACE'를 정식 출범했다.
NHN ACE는 웹로그 분석 서비스 에이스카운터(ACE Counter)를 운영하는 NHN D&T(대표 최인호)와 빅데이터 기반 디지털 광고 플랫폼 에이스트레이더(ACE Trader)를 서비스하는 NHN TX(대표 신희진)가 합병한 것으로 최인호, 신희진 공동 대표가 경영을 책임진다.
회사측은 이번 법인 출범을 DMP(DataManagement Platform)를 활용한 빅데이터 사업 강화와 타겟팅 광고 부문가 주된 목적이라고 밝혔다.
한편, NHN엔터는 작년 11월, 광고 마케팅 사업 신규 브랜드로 'ACE'를 발표하고, 다양한 광고 서비스의 명칭을 ACE로 통일한 바 있다.
글 / IT동아 권명관(tornadosn@itdonga.com)